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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러지 (알레르기) 비염은? :: 2010/05/29 08:51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이 맑은 콧물, 재채기, 코와 눈 가려움이 심하여 병원을 방문하였다. 학생은 초등학교 때부터 평소에도 이런 증상이 있었지만 4-5월이면 심해지고 여름 장마가 시작하면서 증상이 좋아지곤 하였다. 증상 있을 때마다 약을 복용하긴 하였지만 꾸준한 치료는 받지 않았다. 본원을 방문하여 알레르기 피부반응시험과 콧물염증세포분석, 혈청 알레르기 항체 검사를 하였고 봄철에 많은 나무 꽃가루와 집먼지진드기에 의한 알레르기비염 및 결막염으로 진단되었다. 이후 환경관리와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이 호전되었으나 지속적인 치료에 싫증을 느꼈고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여 면역요법을 시행하였다. 이후에는 약물치료를 거의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공부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없는 상태를 유지하였다.
알레르기비염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에 의해 코 점막의 알레르기(과민) 반응으로 인해지속적인 알레르기 염증이 점막에 발생하는 질환이다. 증상은 물 같은 콧물, 발작적인 재채기, 코 막힘, 코 가려움과 코 주변의 압박감이고, 눈과 귀의 가려움이 동반될 수 있다. 10세 이전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고 본인이나 가족들 중 다른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도 많다. 원인 물질에 따라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 가을철에 주로 증상이 나타나는 계절성과 집안에 항상 존재하는 집먼지진드기 또는 애완동물 때문에 발생하는 통년성으로 나눌 수 있다.
진단은 환자의 병력과 알레르기 검사를 이용하여 원인 물질을 찾아내거나 콧물에서 염증세포 검사, 혈청의 알레르기 항체를 측정하는 것으로 할 수 있다.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나 일상생활에서 완전히 노출을 피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원인 물질에 대한 회피를 기본적으로 시행하고 알레르기 염증을 가라앉히기 위한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약물 치료는 경구약제와 함께 코, 눈, 기관지 점막에 뿌리는 국소요법이 효과적이다. 실제로 꽃가루가 날리기 2주 전부터 코 점막에 약물을 뿌리면 증상이 거의 없거나 소실된다. 원인 물질 회피와 약물 치료 후에도 증상이 심하거나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면 면역요법을 시행하는데 원인 물질이 확실한 경우 효과가 좋다. 알레르기비염 환자의 1/4 이상이 잠재성 천식을 지니고 있어 이들은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원인 물질을 찾기 힘들다거나, 쉽게 완치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치료를 포기하는 것은 증상의 악화뿐 아니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는 새로운 약제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어 환자와 의사가 꾸준한 노력을 한다면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성두드러기는? :: 2010/05/29 08:50
40대 가정 주부가 온몸의 부풀어 오른 붉은 반점과 가려움이 1년 전부터 거의 매일 지속된다고 병원을 방문하였다. 증상은 특히, 오후 늦게 또는 밤에 발생하고 가려운 느낌이 있어 긁으면 긁은 부위가 부풀어 오르고, 샤워 후에 발생하는 적도 많았다고 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은 적은 없었고, 증상 있을 때마다 약국과 병원에서 지어 준 약을 복용하였지만, 복용할 때만 잠시 호전될 뿐 증상은 곧 재발 하였다.
“두드러기”는 임상적으로 매우 흔한 피부질환으로 사람의 일생 중에 적어도 한번 경험하는 비율이 20~30%에 이른다. 두드러기의 주 증상인 팽진은 피부 또는 점막의 표피에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부종이며, 혈관반응의 결과로 발생하는 부종이 피하조직 또는 점막 조직까지 확대되어 커다란 종창이 나타나는 경우를 “혈관 부종”이라고 한다. 분류상 두드러기는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수일 또는 수주간 지속한 후에 완전히 소실되는 경우를 급성, 지속적 또는 간헐적으로 적어도 6주이상 경과하는 경우를 만성 두드러기라 한다. 급성인 경우는 젊은 성인, 소아에 많고 원인으로 음식물, 방부제 또는 약제 등 명확한 경우가 많으며, 비교적 치료에 반응이 좋다. 만성 두드러기가 문제인데, 이는 중년에 많고 성인의 경우 2차적 원인이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것인지 감별 검사가 필요하다. 그러나 이러한 검사 후에도 뚜렷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최근에는 만성두드러기와 면역자가항체와 연관성이 보고되고 있어 이에 대한 검사도 필수적이다. 기본적으로 먹는 음식물에 대한 알레르기 피부반응시험과 혈액 내의 알레르기항체를 찾기 위한 기초적인 검사가 필요하고 음식물 또는 음식물 첨가제에 의한 반응을 추정하게 되면 유발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원인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지만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이 때는 곧 약물 치료를 시행한다. 많은 사람에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주된 물질인 히스타민이 두드러기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항히스타민제가 주 치료약제가 된다. 과거부터 많이 사용해 온 1세대 항히스타민제는 부작용으로 졸리움이나 피곤함으로 고생한 환자가 많았으나, 최근 이러한 부작용을 없앤 2세대 항히스타민제가 개발되어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약제에 듣지않는 심한 두드러기 환자에서 여러가지 면역조절제를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만성 두드러기에서는 아스피린이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의 사용을 피하고 소양감을 유발하는 자극들을 피하고 보습제를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식습관에서 두드러기와 관련 있는 음식물이나 음식물 첨가제 (설파이트, 소디움벤조에이트, 타트라진, 인공조미료 등)를 제한하는 것이 필요할 수 도 있다.
만성 두드러기는 꾸준하게 치료하면 대부분 호전된다. 일부에서는 오랫동안 약제를 복용하면 신체에 해롭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증상이 좋아지면 스스로 투약을 중단하여 계속적인 재발이 일어나는 경우를 흔하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로 대부분의 약물은 간을 통해 분해되어 소변으로 배출되므로 일정 용량의 약물 복용으로는 인체에 전혀 해가 되지 않는다. 전문의 상의 후에 끈기를 가지고 꾸준하게 치료하면 만성두드러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
GF내과는 검증된 진단법과 치료를 우선으로 합니다. :: 2010/05/25 10:06

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는 미국의 천식 알러지 면역 전문가 학회로 전 세계적으로 검증된 전문가의 등록을 받고 있습니다. 가입을 위해서는 일정 경력 이상의 현 학회원 중 2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 후 심사를 거쳐 가입 여부를 결정하고 있어 상당히 까다로운 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과 한방치료를 위해서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마시고 공인된 전문가와 함께 알러지 질환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 검사 안내 :: 2010/05/18 18:21
*** 일요일 검사를 시작합니다.
일요일밖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어 검사를 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하여 일요일 알러지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사 항목
1. 알러지피부반응시험
2. 메타콜린 기관지유발시험
3. 예약 가능 인원
오전: 3명, 오후 2명
4. 검사는 전부 예약제로 운영하오니 진료시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알레르기 질환-이데일리 생방송 :: 2010/05/10 19:04

저희 지에프내과 이영목 원장님께서 지난 5월 8일 이데일리의 생방송 TV
'건강 아이콘 36.5 - 건강을 말한다'에 출연하셨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에 관하여 전반적인 내용을 이야기 하였으며,
특히, 진단에 있어 일반인들이 생소한 알레르기 피부반응시험과
기관지유발시험을 동영상을 통하여 자세하게 설명하고
치료에 있어 중요한 흡입제를 직접 시범을 보이면서 설명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새로운 치료법인 설하면역요법을 동영상과 함께 소개하여
알레르기 질환에 관하여 궁금한 점이 있는 분들은 많은 내용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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