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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나이가 어릴수록 천식을 진단하기가 그만큼 어렵기 때문입니다. 소아 천식은 어른에 비해 천식과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는 병들이 많고 그 증상이 성인처럼 특징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으며 특정한 검사에 의해 확진을 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닌데다가 기관지유발시험이나 피부단자시험과 같은 보조적인 진단방법이 소아에서는 적용하기 힘들고 그 결과가 신빙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천식을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아 알레르기 전문의가일정 기간 동안 병의 경과를 관찰하는 일입니다.

※ 출처 : 어린이 알레르기를 이겨내는 101가지 지혜(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4천만의 알레르기(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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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 수 있습니다. 천식 발작은 갑자기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지만, 뭔가 발작의 조짐(전조 증상이라고 함)이 있다가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작의 전조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개인마다 대개 일정한 전조 증상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따라서 각 환자마다 발작이 일어나기 전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고, 이를 기록하여 두면 앞으로 천식 발작을 미리 예측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전조 증상으로는 갑자기 식욕이 떨어진다거나 잘놀지 않으려 하고, 콧물이 나오거나 코가 가렵다고 호소하기도 하며, 눈 주위가 빨갛게 되거나 가려워하고, 말을 잘 하지 않으려 하며, 신경질을 부리기도 합니다. 아이에 따라서는 걸으려 하지 않고, 걷더라도 기운이 없어 보이고, 누워 있거나 앉아 있으려고만 합니다. 또한 감기 기운(콧물, 코 막힘, 열)이 있을 때 천식 발작을 대비하여야 하며, 최대호기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어린이는 아침과 저녁의 최대호기속도의 차이가 20% 이상이면 기관지 상태가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천식 발작이 나타날 것에 대하여 주의해야 합니다. 이렇게 전조 증상이 보이는 경우에 가정에서 우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써 발작을 막거나, 발작의 정도를 심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단계에서의 치료는 나중에 천식 발작 상태가 심해지고 나서보다는 치료가 훨씬 수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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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들이 흡입제를 사용하는 기술을 습득하게 되면 기관지확장제 또는 스테로이드로 만든 흡입제를 너무 과용하게 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이 약은 어린 소아들의 손에는 맡겨두지 말도록 주의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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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발병될 수는 있으나 흔한 것은 아니며, 천식의 원인이 되는 음식은 환자에 따라서 다릅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해야 할 일이 하나 있습니다. 소아들의 경우 부모들이 천식의 원인으로 확신하고 먹이지 않았던 음식물 중 대부분이 검사결과 실제 원인이 아니었다는 사실입니다. 또 우유, 계란, 돼지고기 등 여러 가지 음식을 검사도 하지 않고 덮어 놓고 먹이지 않는 부모들도 있는데 이런 현상은 이들 음식이 천식을 일으킨다는 그릇된 관념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는 한참 성장을 하고 있는 소아에서 음식을 제한하면 영양장애가 와서 발육지연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문의와 상의해서 실제 원인이 되는지를 확인한 뒤에 가려 먹이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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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어린이는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드물지만, 우유, 계란, 땅콩, 메밀 등을 먹고 천식 발작을 경험한 아이들은 음식을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 첨가물인 방부제와 산화 방지제 역할을 하는 아황산(메타바이설파이트)은 무취, 무미, 무색이어서 각종 음식물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에 과민 반응을 보이는 어린이는 첨가물이 있는 음식물(야채, 과일 샐러드, 건어물, 건포도 및 말린 과일, 포도주, 맥주, 새우, 말린 감자)을 먹고 심한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차가운 음료는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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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감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먼저 장거리여행을 할 때는 신체적·정신적 피로, 날씨, 주거 환경 등의 변화로 인하여 감기에 걸리기 쉬우므로 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2) 여행을 떠날 때는 증상이 안정되어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있거나 발작이 일어날 때에는 무리하지 않는 편이 좋겠지요.
(3) 여행 중에도 치료를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해야 합니다. 평상시 휴대용 흡입기구를 사용하는 경우는 물론이고 연무기(네뷸라이저)를 사용하는 경우 그것도 꼭 가지고 가도록 하십시오.
(4) 여행지의 환경과 침구가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나무가 많거나 습기가 많은 지방에 갈 경우, 발작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또 여관의 베개가 메밀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미리 자기 베개를 가지고 가는 것도 예방의 한 방법이겠지요. 여행가서 이불 위에서 지나치게 뛰거나 장난치지 못하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이동 중에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
(6) 여행 중에는 보통 때보다 활동량이 많고 피곤하기 때문에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7) 가족과 함께 하는 여행이 아닌 경우, 여행 시에 응급약을 반드시 지참하게 해야 하며 그 사용법을 알려 주고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인솔 교사에게도 어린이가 천식이 있음을 사전에 알리고, 위에 언급한 사항들에 대한 부탁을 하며, 발작이 일어났을 때 처치방법을 적은 메모를 꼭 전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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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하면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운동을 하면 천식이 나타나니까 아예 운동을 시키지 않으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운동은 신체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의 자세를 바르게 해 주고 심박출량을 증가시키고, 근육질을 튼튼하게 해 줍니다. 또 아이들의 일상생활이 항상 뛰어노는 것이고 일상생활 자체가 운동입니다. 따라서 천식 어린이를 일상생활이나 운동에서 제외시키기보다는 그들이 원하는 모든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다만 운동 유발성 천식이 나타나지 않도록 사전에 다음과 같은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먼저, 운동을 하기 전 상태가 천식 조절이 잘 되어 있는 상태이어야 합니다. 즉 적절한 치료로써 증상이 안정되어 있어야 하며, 예방적 치료를 충실히 받고 있어야 합니다. 속효성 기관지확장제 흡입은 운동유발성 천식의 방지에 가장 효과적인 약물로서 운동 5~15분 전에 흡입하면 80% 이상 운동유발성 천식이 줄어들거나 또는 예방되며 효과는 2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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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선생님들이 천식에 대해서 충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우선 보호자께서 아이의 천식 발작의 빈도, 정도, 계절성, 사용하는 약, 악화 또는 유발 요인, 운동 문제 등을 기록해서 담임선생님께 드리십시오. 특히 새 학년이 시작되어 담임선생님이 바뀔 때는 또다시 그런 정보를 새 선생님께 드리시고 유사시 보호자와의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십시오. 또 치료받는 병원이나 담당 의사의 연락처도 같이 기록하여 드리면 좋
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흡입약을 사용할 때 친구들이 놀리기 때문에 천식약을 학교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학교나 유치원에서는 천식 어린이가 약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해 ‘따돌림’당하는 경우가 없는지 주의를 기울여 살펴야 합니다. 또 청소를 할 때는 천식 어린이를 청소에서 제외시키는 것보다는 배려를 하여 참여시키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청소 시 먼지가 많이 나는 비질보다는 걸레질 같은 것을 시키고, 마스크 등을 착용하게 해서 먼지의 흡입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유발성 천식이 있는 어린이도 체육 시간(또는 운동 시)에 열외 시키지 말고 기관지확장제 사용 후 같이 참여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치원에서는 한 아이가 감기에 걸리면 다른 아이한테 쉽게 옮기고 천식 아이는 그로 인해 천식 발작 등이 올 수 있으므로 다른 아이로부터 감기가 옮겨지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스크를 끼고 지내게 한다든가 감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당분간 유치원을 쉬게 하는 것도 좋습니다. 토끼나 새 같은 것은 놀이방 아닌 곳에 놓게 해서 만지지 못하게 하도록 하고 먼지가 많이 나는 놀이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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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천식이 잘 조절되고 있었던 환자에게서는 감기가 들더라도 천식 발작이 쉽게 일어나지 않습니다. 어떤 어머니는 예방적 치료는상태가 좋을 때만 하는 것으로 잘못 이해를 해서, 천식약을 중단하고약국에서 지은 감기약을 먹이다가 결국 천식이 더 심해지는 경우가있습니다. 반드시 기존의 예방적 치료는 계속하면서 필요시 담당 의사가 처방한 감기약을 먹여야 합니다. 감기 초기에 천식 증상이 없었다고 해서 안심하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감기에 걸려서 열이 확 올랐을 경우에는 천식 발작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가, 열이 내려감에 따라서 그때에 ‘쌕쌕’거리는 것이 시작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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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능이 떨어집니다.
 첫째, 염증 상태가 줄어들지 않고 계속 진행되면 기관지 조직이 딱딱해지는 만성적인 변형 상태가 오게 되며, 이 상태에서는 기관지확장제를 사용해도 좁은 기관지가 정상으로 돌아오지 않아서 기도가좁아진 상태로 평생 지내야 합니다. 폐기능이 떨어지면 운동과 등산같은 심폐 기능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활동에는 큰 지장을 가져오게되지요. 한편으로 이런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만성 기관지염 또는 폐기종과 같은 만성 폐질환 상태가 되기 쉽습니다. 심한 경우 어린이의 성장 발육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폐가 부풀어 오른 상태가그대로 있는 폐 ‘과팽창’이 되어 가슴이 전후좌우로 커져 있는 가슴기형까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둘째로, 기관지확장증 같은 후유증이 생깁니다. 기관지확장증이란정상으로 있는 기관지가 군데군데 늘어나 넓어져 있어서 여기에 가래 같은 분비물이 고여서 염증 상태를 더 악화시키고, 병원균이 잘자라게 만들어서 항상 누런 가래와 기침이 나오고 폐렴이 재발하는상태를 말합니다.따라서 천식을 꾸준히 치료함으로써 환자에게 증상의 고통과 공포를 덜어주며, 천식 발작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위와 같은 후유증이 나타나지 않게 해서 정상적인 폐기능 상태를 유지하여 정상인과 같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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