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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d under 알러지/쿨럭쿨럭 - 만성기침



[지에프 내과와 함께하는 질병이야기]

오늘은 최근들어 호흡기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끌고 있는
'만성 폐쇄성 폐질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이란 기도의 내뱉는 힘의 감소로 기도 막힘(폐쇄)이 발생, 호흡곤란을 초래하는 현상이 만성적이고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최근 들어 호흡기 분야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질환이기도 한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도시 공해, 흡연, 인구의 증가, 특히 노령 인구의 증가 등으로 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①만성 기관지염 ②폐기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만성 기관지염
- 만성 기관지염은 가래를 동반하는 기침이 1년에 3개월 이상 2년 연속적으로 나타날 때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기도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기도 감염이 자주 반복되고 감염에 의해 병이 진행되면 만성 폐쇄성 기관지염으로 진행됩니다. 초기에는 기관지 확장제에 의하여 기도 폐쇄가 쉽게 호전될 수 있으나 병이 계속 진행되면 어떤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호흡 부전증과 폐성심 (폐 질환에 의한 심장 기능 약화) 등이 잘 동반됩니다.
②폐기종
- 폐기종은가장 작은 기관지 이하의 기도가 영구적으로 확장되어 폐포 (허파꽈리)벽이 파괴되고 신축성이 감소되는 질환으로 숨을 내쉴 때 비가역적인 기도 폐쇄를 일으킵니다. 폐기종이 진행하게 되면 결국 지속적인 저산소증으로 폐동맥 고혈압증과 만성 호흡부전, 폐성심이 동반되고 다혈증 등이 발생합니다.
병이 진행되면 상기 두 질환의 임상 증상 및 검사 소견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때문에 두 질환을 감별하기 힘든 경우가 많고 치료법 역시 같아 총칭하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이라 부릅니다.
기관지 천식 및 기관지 확장증의 경우도 병의 진행되면 결국 만성 폐쇄성 기도 질환으로 이행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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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와 예방
만성 기관지염과 폐기종은 한번 만성 폐쇄성 폐질환으로 진행하고 나면 어떤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고 폐기능과 삶의 질의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만성 호흡부전 등의 합병증으로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므로 이에 대한 예방이 더 중요합니다.
① 예방 : 1. 금연 및 대기오염의 예방 2. 기도 감염시 기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한 항생제 치료 3. 기도 청정을 위해 가래를 잘 뱉을 것
② 치료 : 1. 기관지 확장제 투여 2. 항생제 투여 3. 체위 변동을 이용한 가래 배출 4. 거담제, 진해제, 충분한 수분 섭취 5. 급성 악화시 스테로이드 투여

“만성 폐쇄성 폐질환 환자는 가래가 많고 여기에 호흡기 감염이 발생하면 가래가 더욱 증가하고 폐기능이 감소하여 급성 흡부전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침이나 자세를 바꾸면서 가래를 뱉는 것이 급성 호흡부전증의 치료나 예방에 아주 중요합니다"

★ 호흡훈련

1.
복식호흡 :
충분히 긴장을 푼 상태에서 정신을 배에 집중시키고 공기를 마실 때 배를 앞으로 공기를 내쉴 때는 뒤로 움직입니다.
2. PURSED LIP
호흡 : 입술을 지갑 주둥이 모양으로 오므려 내쉽니다
.
3.
부분적 호흡 : 긴장을 풀고 PURSED LIP 호흡을 하고 내쉬는 끝에 가볍게 가슴을 눌러줍니다
.
4.
운동시 호흡법 : 신을 신거나 물건을 줍는 등 몸을 굽히는 일을 하거나, 높은데 물건을 집어 내리거나 상의를 갈아 입는 등 상체를 사용할 때는 굽히기 전에 숨을 들이쉬고 굽히면서 PURSED LIP 호흡을 하면서, 숨을 서서히 내쉬면서 작업을 시행한다. 중요한 것은 숨을 참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