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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나는 어린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필요한 예방 접종이 있다.
1. 인플루엔자 (독감)
정상인에서 백신의 독감 예방 효과는 70-90%이다. 고위험군인 고령 인구에서는 50-60%로 감소하지만 입원 및 사망에 대한 예방 효과는 확실하므로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1) 65세 이상
2) 만성 호흡기/심혈관 질환자
3) 만성 대사질환자
4) 신기능 장애
5) 면역저하 상태인 자
가장 흔한 부작용은 접종 부위의 동통, 발적, 경결 등의 국소 부작용이 대부분이나 1%이하에서 전신 발열, 오한 및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다. 독감은 유행하기 2-4개월 전에 맞아야 효과가 있으므로 10-11월에 시행한다.

2. 폐알균 (폐렴구균)
폐렴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균에 대한 예방이다. 이 밖에도 급성중이염, 퍠혈증 및 뇌수막염을 유발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런 폐알균에 대한 접종은 사망과 이환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접종 대상은
1) 65세 이상
2) 만성 기저질환자 (심장, 폐-호흡기, 간, 신장)와 당뇨
3) 면역저하자/암 환자/비장기능 저하자
4) 장기 요양원 거주자
성인은 23가 다당백신 한 번 투여로 충분하나 폐알균 감염의 위험이 있거나 면역 억제자와 같이 항체가 일찍 소실되는 사람, 65세 이상에서 접종 5년이 넘은 경우에는 한 번 더 할 수 있다. 독감 백신과 동시에 투여하여도 좋다.

3. 파상풍-디프테리아 (Td)
파상풍균은 토양을 비롯한 주변 환경에 널리 퍼져있어 상처 부위를 통해 쉽게 감염되고 사망의 위험도 높다. 병을 앓고 나서도 항체가 생기지 않고 접종을 통해서만 면역력을 획득할 수 있으므로 예방 접종이 중요하다. 원래 어릴적 기본 접종 후 10년 마다 Td백신을 추가 접종하여야 하나, 국내에서는 제대로 시행되지 못하였다. 그러므로, DPT 기본 접종을 받은 1960년 이후 출생자는 Td 백신을 1회 접종하고 이후 10년 마다 추가 접종을 받는다.
1950년 대 이전 출생자들은 기본 접종도 되어 있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본 3회 접종 (1차: 1-2개월 후 2차: 6-12개월 후 3차)을 시행한 후 10년 후 Td 접종을 한다.
파상풍은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모든 성인에게 접종을 하여도 무방하다. 최근에는 디프테리아 (백일해) 발생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Td 접종시 1회는 Tdap로 하는 것이 권장된다.

4. A형 간염
물과 음식 위생이 좋지 않은 지역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국내에서는 과거에 지속적으로 발병하였다. 최근 위생 상태가 좋아지면서 그 발생이 줄었으나 2008년 이후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어릴 적 발병하면 무증상 또는 가벼운 증상으로 지나가게되나 성인에서는 심한 간염을 앓게되고 전격성 간염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20대 성인의 경우에 항체 양성율이 10% 정도 밖에는 되지 않으므로 적극적인 예방 접종이 권장된다. 특히, 학교 기숙사 생활자, 군 입대 예정자 등은 받는 것이 좋다. 접종은 6-12개월 간격으로 2 차례 시행한다.

5. 풍진
임신 초기에 풍진에 감염되면 신생아에 선천성 풍진 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므로 임신 전에 항체 검사를 시행하여 음성인 경우에는 반드시 접종을 해야한다. 임신 후 산전 검사에서 풍진 감염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로 인한 유산을 경험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결혼 전 또는 임신 예정인 경우에는 반드시 검사에 포함하여 받는 것이 추천되고 백신 접종이후 4주 이내에 임신을 피하면 된다. \

http://news.joins.com/article/21385934